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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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손호준, 이다희 인정했다 "내 마누라"

기사입력 2015.09.14 22:26 / 기사수정 2015.09.14 22:48



▲ 미세스 캅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 이다희가 신고식을 치렀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15회에서는 한진우(손호준 분)가 민도영(이다희)을 파트너로 인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진우는 민도영을 상대로 강력계의 전통인 신참 신고식을 치렀다. 한진우는 "난 솔직히 너 별로 마음에 안 들었거든. 진작 신고식하고 파트너로 이정해줬어야 하는데 늦어서 미안하다고"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민도영은 "제가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 들었는데요? 여자라서? 선배보다 계급 높고 불편해서?"라며 발끈했고, 한진우는 "솔직히 둘 다. 그래서 이제 계급 대우도 해 줄 거고, 내 파트너니까 내 몸처럼 아껴줄 거고, 내 마누라니까 솔직하게 밑장 다 까고 챙겨줄 거다"라며 고백했다.
 
민도영 역시 "마음에 든다, 강력계. 선배도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 진짜 잘 하겠습니다"라며 악수를 청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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