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8:24
연예

'살아보니 어때' 정려원 "'채널 소시' 후속 부담? 오히려 고마워"

기사입력 2015.09.14 14: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정려원이 종영한 온스타일 리얼리티 '채널 소녀시대' 후속이라는 것에 대한 부담김이 없다고 전했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소영PD와 정려원, 임수미가 참석했다. 

이날 정려원은 "어떤 시간대인지를 보려고 '채널 소녀시대'를 봤는데 재밌었다"며 "우리가 나와도 이 재밌음이 충분히 이어갈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자신했다.

그는 "8명이 보여주는 다채로운 모습도 있지만, 우리가 다소 칙칙하게 나오더라도 배경이 색깔이 예뻐 밀리지 않겠단 생각이 들었다"며 "(채널 소녀시대에) 오히려 고마웠다. 그래도 팬층이 있는 시간대에 우리도 들어가는게 좋으니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살아보니 어때'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그녀의 절친 임수미가 생활비를 위해 현지인과 집을 셰어하며 강제로 동거를 하며 펼쳐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다. 15일 오후 9시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