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영화판 '데스노트'의 후속편이 10년 만인 2016년 개봉된다.
일본 현지 매체들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영화 '데스노트 2016'(가칭)이 내년 개봉 된다.
'데스노트'는 오바타 다케시와 오바 츠구미의 인기 만화 원작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지난 2006년 첫 영화화 된 바 있다.
원작 만화는 전세계에서 무려 3000만 부가 판매된 인기 작품으로,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의 파생 작품이 나왔다.
제작사는 이번 '데스노트 2016'에 대해 세계적인 사이버 테러가 빈발한 고도 정보화 사회가 된 현재 2016년을 무대로 전작에서 후지와라 타츠야를 맡은 야가미 라이토와, 마츠야마 켄이치가 맡은 L의 DNA을 물려받은 새로운 카리스마가 등장해 싸움을 벌인다고 전했다. 이번 신작은 해외 로케이션 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2006년작 '데스노트' 중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