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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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손태영, 의뢰인 X였다 '권상우 당황'

기사입력 2015.09.13 19:35

대중문화부 기자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의뢰인 X는 권상우의 아내 손태영이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권상우, 성동일 등이 게스트로 출연, 전설의 탐정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성동일 팀(성동일, 김종국), 유재석 팀(유재석, 이광수, 하하), 권상우 팀(권상우, 송지효, 개리, 지석진)은 파란 줄무늬 티셔츠, 청바지, 검정 캡모자, 백팩, 선글라스라는 단서로 의뢰인 X를 찾아야 했다.

송지효는 단서와 일치하는 사람을 찾았지만, 모자라는 단서가 없었기 때문에 이 사람을 포기하고 다른 사람을 찾아나섰다. 결국 옆에 있던 이광수가 의뢰인을 데려가 판정대 위에 올렸고, 의뢰인 X로 판정받으며 유재석 팀이 최종 미션을 성공했다.

이어 의뢰인 X의 정체가 공개됐다. 권상우의 아내 손태영이었다. 이에 권상우는 깜짝 놀랐고, "솔직히 좀 예쁜 것 같았다. 피부가 너무 예뻤다"며 아내를 알아보지 못한 것에 대한 뒷수습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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