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13 18:41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성훈이 유호진 PD의 룰 설명에 발끈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김준호 대신 추성훈이 합류한 가운데 강원도 정선 '가을맞이 남자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추성훈은 부산 코미디 페스티벌로 남은 촬영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는 김준호 일일 대타로 등장했다.
추성훈은 멤버들이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끝나고 바로 '1박 2일'을 보는지 묻자 "일본에서는 못 본다"고 말했다. 이에 유호진 PD가 프로그램 설명을 하면서 어떤 미션을 성공해야 식사를 제공하고 그렇지 않으면 굶게 된다고 했다.
추성훈은 유호진 PD의 설명을 다 듣고 나서는 "왜?"라는 단 한마디로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유호진 PD는 추성훈의 카리스마에 후덜덜한 얼굴로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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