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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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금은방 나비부인은 서영은이었다 "육아 탓에 은퇴 생각"

기사입력 2015.09.13 17:20 / 기사수정 2015.09.13 17:21



▲ 복면가왕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서영은의 정체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금은방 나비부인'과 '상남자 터프가이'가 2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금은방 나비부인'은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열창했다. '금은방 나비부인'은 담담한 창법과 애절한 보이스로 판정단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맞선 '상남자 터프가이'는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을 선곡했다. '상남자 터프가이'는 저음과 미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풍부한 감성을 자랑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상남자 터프가이'가 승리했고, '금은방 나비부인'의 정체는 서영은으로 밝혀졌다. 앞서 김구라와 전효성 등 연예인 판정단 출연자들은 '금은방 나비부인'의 정체를 서영은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 서영은은 "육아만 하고 있으니까 뒤처지는 기분이었다. 연습을 못 하겠더라. 아기가 노래 하나를 하면 똑같은 노래를 못 부르게 한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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