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추자현이 중국 활동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추자현이 출연했다.
이날 추자현은 김수로가 "중국에서 최고의 남자 한류스타는 김수현이고, 여자는 추자현이다"고 말하자 "과장된 것이다"고 손사래를 쳤다.
추자현은 "사실 저보다 인기 있는 한국 배우들이 많다"면서 "나는 중국으로 가기 전, 대중이 이름을 아는 정도였고, 사실 정상까지 오르진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국과 중국에서 두 번 데뷔를 했는데, 국내에서 활동했을 당시는 어렸는데, 어리고 몰라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발판으로 중국에서 잘 할 수 있었고, 타이밍적으로 잘 맞기도 했다"며 "묵묵히 주어진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과한 칭찬을 받은 것 같다"고 겸손해 했다.
한편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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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