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최원영의 불륜을 목격했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 분)가 공연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다가 남편 김우철(최원영)을 보게 됐다.
이날 공연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하노라는 남편 김우철을 목격했다. 하노라는 그에게 다가가려 했지만, 그의 곁에는 이미 다른 여성이 있었다.
때마침 달려온 차현석(이상윤)은 하노라의 눈을 급하게 가렸지만 하노라는 차현석의 손길을 뿌리친 채 김우철을 바라봤다. 결국 김우철을 피해 밖으로 나온 하노라는 차현석이 자신을 붙잡자 "일이 생겨서 가봐야 겠다. 윤영이 만나기로 했다. 가겠다"라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
결국 하노라는 공연장을 나온 후 정처 없이 거리를 걸었고, 차현석은 조용히 그의 뒤를 따라가며 하노라의 모습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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