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박진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야마이코 나바로가 달아나는 대포 한 방을 쳐냈다.
나바로는 1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팀 간 14차전에서 2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나바로의 3구를 통타해 중앙 담장을 넘기는 시즌 42호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삼성은 6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넥센에 2-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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