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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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성동일, 예측불허 앙숙케미 '티격태격'

기사입력 2015.09.12 10:3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성동일과 MC 유재석이 티격태격 앙숙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성동일과 권상우가 출연해 명탐정 추리 레이스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동일과 유재석의 앙숙 케미가 큰 웃음을 줄 전망이다. 콧바람으로 볼링 핀을 쓰러트리는 첫 미션부터 두 사람의 앙숙 관계가 드러난 것. 승부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성동일은 막상 미션이 시작되자 상대팀들의 실수를 예리하기 잡아내며 빈틈을 주지 않았다.

이에 유재석이 장난스레 상황을 모면하려 나서자 성동일은 "얘 진행 이상하게 본다"며 자타공인 국민MC의 진행실력에 태클을 걸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레이스 미션에서 뒤이어 들어온 재석팀을 혼란에 빠트리기 위해 페이크 상황을 연출하고 미션장소를 빠져 나오는 등 레이스 내내 두 사람의 옥신각신 하는 모습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오는 13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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