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을 걷는 선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와 이유비가 해피엔딩을 맞았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20회(최종회)에서는 조양선(이유비 분)과 김성열(이준기)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열은 귀(이수혁)를 없애고 죽음을 맞이했다. 1년 후 김성열은 조양선 앞에 다시 나타났고, '내가 조금 늦었구나'라며 인사했다.
조양선은 김성열의 품에 안긴 채 '벌써 오신 겁니까. 저는 한 오십 년만 기다릴까 했는데. 선비님과 함께 할 수 있으면 그 곳이 어디든 따르겠습니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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