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상중이 진행을 맡았지만 여전한 '그것이 알고 싶다' 톤으로 타박당했다.
10일 첫 방송된 OtvN '어쩌다 어른'에는 김상중과 남희석, 서경석, 양재진이 MC를 만나 평균연령 45.5세인 4명의 MC들이 어른들의 고민과 행복, 진짜 사는 재미를 두고 거침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서경석은 김상중의 진행에 계속 태클을 거는 모습이었다. 서경석은 "계속 '그것이 알고 싶다' 톤"이라며 타박했다. 이어 김상중이 영희가 없냐고 아쉬움을 드러내자 서경석은 "여전히 '징비록'톤"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어쩌다 어른'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4050세대의 이야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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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