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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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감독 "송승준, 한화전 선발로 돌아온다"

기사입력 2015.09.10 18:21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사직, 이지은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송승준(36)이 선발 마운드로 돌아온다.

10일 사직 삼성전을 앞두고 이종운 감독은 "내일 선발은 이명우다. 송승준은 이번 주말 한화전에 등판한다"고 전했다. 원래 로테이션대로라면 송승준이 등판하는 게 맞지만, 5위 자리를 두고 싸우는 한화인 만큼 중요한 경기에 에이스를 내겠다는 의미다.

1군에 복귀한 이후 첫 선발 등판이다. 마지막 선발 등판 경기는 8월 11일 SK전. 이날 기록은 3⅔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실점으로 역시 부진한 모습이었다. 다음날 결국 '오른팔 굴곡근 염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송승준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시범 등판은 성공적이었다. 8일 SK전을 앞두고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이날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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