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심창민이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종영까지 1회를 앞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이윤 역으로 출연한 심창민은 “처음 사극에 도전한 것이어서 초반에는 긴장도 많이 했는데 어느덧 종영이라니 시원섭섭하다"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심창민은 "열심히 촬영에 임했는데,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이어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신 것 같고 여운이 오래 남을 것 같다. 이순재 선생님을 비롯해 함께 출연한 모든 배우 분들, ‘밤을 걷는 선비’의 모든 스태프 분들께 감사 드리고, 많은 응원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심창민은 겉으로는 한량처럼 보이지만 뛰어난 학식과 명석한 두뇌, 온화한 인품을 가진 세자의 모습을 연기했다. 액션 연기를 비롯해 다양한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변화하는 이윤의 심경을 소화하기도 했다.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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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