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강남의 첫 미니앨범 ‘CHOCOLATE’이 오늘 10일 정오 공개됐다.
지난 해 솔로로서 강남의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는 싱글앨범 ‘어떡하죠’ 발표 후 9개월만 첫 미니 앨범 ‘CHOCOLATE’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미디엄템포 곡부터 네오소울, 일레트로닉, 락, 펑크,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모두 한 앨범에 담아 강남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 ‘CHOCOLATE (Feat. San E)’는 사랑에 설레하며 모든 모습이 사랑스럽고 너무 달콤해서 마치 초콜릿 같다고 표현한 곡으로써 Funky 하면서 Urban한 분위기의 가벼운 미디엄 템포와 강남의 장난스럽고 익살맞은 느낌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이에 강남의 달콤하면서도 강렬한 보컬과 산이의 쫄깃한 랩이 잘 어우러져 듣기만 해도 달콤해지는 곡을 완성했다.
이전의 그룹에서 보였던 음악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본인 스스로가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을 들려주고자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도 직접 앨범을 구성하고 작사, 착곡에 참여하며 스스로 얼마나 노력했을지 앨범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강남은 오는 12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가지며 솔로로서 첫 음악방송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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