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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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 장례식, 조현재 대관식으로 '비열 웃음'

기사입력 2015.09.09 22:31 / 기사수정 2015.09.09 22:32

대중문화부 기자


▲ 용팔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용팔이' 조현재가 김태희의 부고를 세상에 공표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11회에서는 한여진(김태희 분)에 사망 선고를 내리는 김태현(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도준(조현재)은 김태현에게 한여진의 사망선고를 내리게 했다. 한도준은 조용히 장례를 치르려고 했지만 고사장(장광)이 이를 세상에 공표해야 된다고 했다. 한도준의 대관식이 되어야 한다는 것.

이에 김태현은 한여진에게 "당신 부고를 낼 거야. 여기서 빨리 나가야 돼"라며 얼른 자리를 피하라고 말했지만, 한여진은 "오히려 잘 됐다"고 말했다. 

결국 고사장은 한여진의 부고를 세상에 공표했다. 고사장의 등장으로 비서는 자신의 서열이 밀려난다고 생각했고, 이를 지켜보던 한여진은 문자 한 통을 보냈다. 비서는 한도준의 보안 폰으로 온 한여진의 문자를 받고 놀랐다.

이후 한도준은 한여진의 장례식에서 "부디 극락왕생 하거라. 난 지옥으로 갈 테니"라고 말했고, 다른 이들은 "회장님. 축하드립니다"라며 충성 맹세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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