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팬들 커피차 앞 환한 미소 "싸랑합니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송윤아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송윤아는 9일 인스타그램에 "너무 자랑만해서 이제 무안하구 죄송합니당. 절 좋아해주고 응원해주는 우리갤러리 친구들이 이렇게 근사한 커피차를 보내줬어요. 현장의 배우들도 스탭들도 마음까지 시원하게 원샷원샷. 넘 감사해요"라고 적었다.

이어 "무슨 돈으로 이리 큰 선물을 자꾸하는지 이 언니는 걱정이 됩니다. 마음 너무 아니까! 선물 자주 하지 말아요! 모두들 제가 마니 싸랑합니다. 오늘도 애브리바디 해피 해피 데이 되세요"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송윤아는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윤아는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 최인경 역을 맡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