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8 23:55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연소 한국 신기록 보유자 조현주가 부드러운 영법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이 형제자매 연합팀과 대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윤희 코치는 멤버들의 지구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훈련을 하고자 최연소 한국 신기록 보유자 조현주를 소개했다.
조현주는 현재 중학생으로 장거리 400m, 8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갖고 있다고. 멤버들은 조현주가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며 영법을 보고 싶어 했다.
조현주는 바로 수영 시범에 나서며 부드러운 영법을 뽐냈다. 멤버들은 조현주의 수영을 지켜보며 말없이 감탄만 했다. 최윤희 코치는 "보고만 있어도 파워가 느껴지지 않느냐"면서 후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호동은 조현주의 시범이 끝나고 "우리에게 보여주려고 천천히 했을 텐데 이번에는 전력질주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조현주는 실제 시합에서 마지막 스퍼트를 할 때처럼 전력질주 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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