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이 김산호에게 사과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10회에서는 김산호(김산호 분)가 이영애(김현숙)에게 서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산호는 "너 나랑 있는 게 불편하냐. 진짜 계속 이렇게 불편하게 지낼 거냐"라며 서운해했다.
특히 김산호는 "내가 갑이고 네가 을인데. 내가 왜 네 눈치를 봐야 되냐"라며 쏘아붙였고, 이영애는 "쪽팔려서 그렇지.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자고 해놓고 신세만 지게 되고. 면목이 없다"라며 사과했다.
또 김산호는 "그럼 응당 잘해야지. 또 그러면 가만 안 둬. 나도 진짜 갑질한다"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후 김산호와 이영애는 과거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하며 조금씩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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