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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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2' 국장 "효린의 래퍼 도전에 궁금증 있을 것"

기사입력 2015.09.08 12:10 / 기사수정 2015.09.08 12:1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한동철 Mnet 국장이 씨스타 효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언프리티랩스타2' 제작발표회에는 한동철 국장, 고익조PD,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가 참석했다.

이날 한 국장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다가 내 동료가 한 콘서트에 갔는데 특이하게 랩하는 친구가 있다고 했다. 힘들게 수소문 끝에 찾은 래퍼가 트루디다. 이 방송을 통해 트루디가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친구를 이렇게 섭외했듯이, 효린도 이렇게 섭외했다. 방송에 나오는 것 말고, 사적인 영역이나 행사에서 효린의 랩을 들었다"면서 "시청자들이 '효린이 랩을 하면 어떨까'하는 궁금증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언프리티랩스타2'는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언프리티랩스타'는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벌어지는 실력파 여성 래퍼들의 서바이벌이다.

'언프리티랩스타2'는 시즌 1때와 마찬가지로 최고의 실력을 지닌 여자 래퍼들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 회 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프로듀서들이 신곡을 발표하면, 곡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자들이 대결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출연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시험받게 되며, 여기서 살아남은 여자 래퍼만이 프로듀서의 신곡에 참여해 음원을 발표하게 된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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