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하지원, 천정명, 진백림 주연의 영화 '목숨 건 연애'(감독 송민규)가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6일 크랭크인 했다.
'목숨 건 연애'가 지난 6일 서울 이태원 인근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3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목숨 건 연애'는 연쇄 살인 사건을 둘러싼 세 남녀의 오싹하고 스릴 넘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스릴러와 로맨스가 가미된 독특한 장르의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목숨 건 연애'에서는 하지원이 연쇄 살인마를 쫓는 의욕 넘치는 추리소설 작가 제인 역을, 천정명이 제인의 오랜 친구이자 지구대 형사인 록환 역을 맡았으며, 중화권을 대표하는 남자배우 진백림이 제인의 마음을 뒤 흔들어 놓는 정체불명의 훈남 제이슨 역을 맡아 순탄치 않은 러브라인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최근 본격적인 한국 진출을 선언한 진백림의 첫 한국 영화로 아시아권 대표 배우들 간의 연기 호흡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또 오정세, 윤소희, 송민정, 김원해, 정해균 등 개성 넘치는 조연들이 가세해 풍성한 스토리를 완성할 예정이다.
캐스팅 공개와 함께 크랭크인 소식을 알린 '목숨 건 연애'는 연쇄 살인 사건을 둘러싼 세 남녀의 오싹하고 스릴 넘치는 로맨틱 코미디로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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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