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17년차 그룹 신화의 전진이 치열한 9월 대전 속 솔로 컴백과 동시에 무서운 화력을 드러냈다.
전진은 7일 0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리얼(REAL)#’을 발매하고 2009년 이후 약 7년만에 전격 컴백했다.
이날(오전 7시 기준) 전진의 컴백 타이틀곡 ‘와우와우와우(WowWowWow)’는 네이버 뮤직을 비롯해 엠넷 뮤직, 벅스 등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이 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최상위권을 점유 중이다.
전진은 신나라 레코드 실시간 앨범 판매 순위에서도 현재 후배 그룹 레드벨벳, 소녀시대 등을 제치고 1위를 달리는 등 온오프라인 동시에 뜨거운 화력을 입증했다.
7년만에 솔로로 컴백한 전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그룹 신화 때와는 또 다른 진짜 전진의 색깔을 담고자 했다. 이를 위해 실력파 프로듀서팀 아이코닉 사운즈와 의기투합, 댄스곡 외에 발라드, 어쿠스틱 사운드, 미디움 템포의 팝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앨범을 구성했으며 직접 작사, 작곡에도 참여하는 등 그가 가진 모든 열정과 노력을 앨범에 담았다.
한편 전진은 앨범 발매와 더불어 이 날 오후 4시 정동극장에서 음악감상회를 열고 타이틀곡 ‘와우와우와우’를 비롯해 새 앨범 수록곡들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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