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이탈리아가 유로2016 본선행에 한발 더 다가섰다.
이탈리아는 7일(한국시간) 팔레르모 렍 바르베라서 벌어진 유로2016 조별리그 H조 8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결과로 승점 18이 된 이탈리아는 노르웨이와 크로아티아를 제치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탈리아는 전반 6분만에 선제골을 얻어내며 리드를 잡았다. 칸드레바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다니엘 데 로시가 성공시켰다. 이후 리드를 잘 지킨 이탈리아는 데 로시의 페널티킥골을 결승골로 승리할 수 있었다.
같은날 벌어진 다른 조 경기에서는 벨기에가 키프로스에 1-0 진땀승을 거뒀다. 원정을 갔던 벨기에는 에당 아자르가 후반 막바지에 터트린 결승골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새로운 전성시대를 열고 있는 웨일즈는 이스라엘과 0-0 무승부를 거뒀고 체코는 라트비아를 2-1로 제압하고 잉글랜드에 이어 본선행 티켓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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