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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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이준기·이유비·심창민·이수혁, 각양각색 비하인드컷

기사입력 2015.09.07 08:09 / 기사수정 2015.09.07 08:0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밤을 걷는 선비’ 배우들이 각양각색 모습을 뽐냈다.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7일 열정적으로 촬영 중인 ‘밤선비’ 출연배우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준기는 챙 넓은 밀집 모자를 착용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챙 넓은 밀집 모자는 뜨거운 태양을 잠시 피하기 위한 그만의 특별 아이템이다. 손에 쥔 대본과 함께 촬영장 잇 아이템에 등극했다.

‘꽃받침 미소’를 뽐내고 있는 이유비의 모습도 보인다. 그는 두 손을 자신의 양 볼에 갖다 댄 채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뽐내며 귀여움을 발산하는가 하면,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촬영에 임해 촬영장에 활력을 더했다.

이수혁-최태환은 종영이 다가오는 것이 아쉬운 듯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이수혁은 다소곳이 무릎을 끌어 안은 채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는데, 두 눈에는 웃음이 가득해 소년미를 뿜어냈다. 최태환 역시 카메라를 향해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지어 촬영장 상큼이임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배우들은 끝까지 촬영 현장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뽐내며 마지막 마무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세트 한 켠에 몸을 기대고 쪽잠으로 졸음을 떨치는 김소은의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심창민, 리허설을 통해 본 촬영 전 한번 더 연기를 체크하는 장희진의 모습까지 공개됐다.

제작진은 “이제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배우와 스태프 모두 열정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 동안 ‘밤선비’에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큰 감사를 드리며 시청자들을 위해 깜짝 선물로 비하인드 스틸을 준비했다.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촬영중인 배우와 스태프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밤선비’ 본방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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