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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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LG 유원상 상대로 달아나는 스리런포 가동…시즌 26호

기사입력 2015.09.05 19:35 / 기사수정 2015.09.05 19:39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지은 기자] 롯데 자이언츠 최준석이 달아나는 스리런포를 때려냈다.

최준석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5번타자 및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7회초 자신의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준석은 바뀐 투수 유원상을 상대했다. 2볼-1스트라이크의 볼카운트에서 4구째를 때려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를 때려냈다. 비거리 105m. 자신의 시즌 26호.

이 홈런으로 롯데는 LG에 8-3으로 달아났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잠실, 권태완 기자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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