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두산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3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한화는 내야수 조정원의 1군 엔트리를 말소하고, 포수 박노민을 등록했다.
박노민은 지난달 2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가 재등록 기간인 열흘을 채우고 이날 콜업됐다. 올시즌 18경기에 나와 19타수 7안타 4타점 1득점 3할6푼8리의 타율을 기록 중인 박노민은 퓨처스리그에서는 72경기 75안타 11홈런 51타점 3할2리의 타율을 올렸다.
한편 이날 제외된 조정원은 지난 1일 엔트리가 확대됨과 동시에 1군에 올라와 3일 넥센전에서 10회 교체돼 들어갔으나 타석에는 서보지 못하고 결국 이날 말소됐다. 퓨처스리그에서는 34경기에 나와 37안타 7홈런 24타점 24득점 3할8푼5리를 기록했다.
eunhwe@xportsnews.com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