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고사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4일 경기도 일산 세트장에서 '내 딸,금사월' 대박 무사고 기원제 고사가 진행됐다.
고사 현장에는 김순옥 작가-백호민 감독을 필두로 책임프로듀서 박성은, 제작사 대표 안형조를 포함한 전 제작진과 전인화,백진희,박상민,손창민,도지원,윤현민,박세영,도상우와 아역배우 등이 모두 모여 드라마 대박과 안전 기원을 빌었다.
예술교육학회 회장인 이한주 집례관의 진행으로 밝고 유쾌하게 진행된 고사 현장에는 각 팀별로 모든 사람들이 나와 진심을 담아 드라마 성공을 기원했다.
특히 윤현민과 도상우는 비장한표정으로 나와 절을 하는 모습에서 이번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각오와 열정을 엿볼수 있었다.
고사 마지막에는 이재진 감독이 대표로 나와 '내 딸,금사월' 전 제작진과 배우들의 간절한 기원을 담은 축문을 태우며 큰 목소리로 "드라마 대박 나게 해주세요!"라고 외쳤고, 고사장에 있던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은 열화와 같은 박수를 치며 마무리됐다.
강찬빈 역을 맡은 주연 윤현민은 "시청률 대박은 물론이고 모두가 즐겁고 아무런 사고 없이 촬영이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과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다.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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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