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창원,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가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냈다.
테임즈는 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5차전 맞대결에서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1-5로 지고 있던 8회말 타석에 들어선 테임즈는 함덕주의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비거리 125M짜리 홈런을 만들었다. 전날 두 개의 홈런을 때려낸 것에 이은 이틀 연속 홈런으로 테임즈의 시즌 41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NC는 2-5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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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