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윤완주가 프로 데뷔 이후 첫 홈런을 터트렸다.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윤완주는 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4차전에서 팀이 0-4로 뒤진 8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섰다.
무실점 호투중이었던 레일리를 상대한 윤완주는 초구 볼 이후 2구째를 받아쳤고, 이 타구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이 됐다. 지난 2012시즌 프로에 데뷔한 윤완주의 프로 데뷔 첫 홈런이자 팀의 영봉패를 막는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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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