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원영이 이상윤을 질투했다.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김우철(최원영 분)이 김이진(박효주)과 캠퍼스 내에서 은밀히 만났다.
이날 김이진은 김우철에게 지난밤 차현석(이상윤)을 만난 일을 궁금해 했다. 김우철은 차현석에 대해 "대화 자체가 안되는 사람이더라. 분수를 너무 몰라도 모르더라"라고 짜증 냈다.
이에 김이진은 "아니다. 차현석 교수 정식 교수도 마다했다. 그래서 겸임 교수로 초빙한거다. 교수실도 그래서 제공한거다. 자기는 그냥 평생 연출가로 살꺼라고 하더라. 하긴 잘생긴 데다 매스컴 타서 팬들도 엄청 나다"며 차현석 편을 들었다.
김우철은 "그런 매너 없고 배려 없고 예의도 없는 태도가 매력이냐. 그래. 너무 아주 매력 덩어리다"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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