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국 출신 탐험가 제임스 후퍼의 신혼집과 아내가 최초로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유세윤,블레어 윌리엄스, 장위안,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테라다 타쿠야가 제임스의 아내와 첫 만남을 가지는 내용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유학생 제임스는 친구들과 함께 호주 신혼집을 방문했다. 집에 도착한 친구들은 제임스의 아내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집을 둘러보다 제임스의 사진으로 가득한 신혼집에 깜짝 놀랐다.
일명 '제임스 신전'으로 불리는 제임스의 사진 가득한 벽을 본 친구들은 제임스가 잘해주는지 묻기도 하고 두 사람의 연애스토리도 듣는다. 제임스는 "아내와 나는 대학교 등산 동아리에서 만났다"며 아내와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어 연애 시절 사진, 결혼식 사진 등을 보여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아내에게 쓴 애정 듬뿍 담긴 손 편지까지 보여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과시해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후 제임스 부부는 친구들에게 여유로운 호주 신혼생활 이야기를 들려줬다. 유세윤은 "호주에 살고 싶어진다"며 제임스의 여유로운 생활에 푹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오는 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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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