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을 걷는 선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가 이유비의 피를 마시고 괴수로 변했다는 사실에 충격에 빠졌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18회에서는 조양선(이유비 분)이 김성열(이준기)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열은 조양선의 피를 마시고 이성을 잃었던 순간을 기억하지 못했다. 이후 조양선과 수향(장희진), 호진(최태환)은 김성열에게 모든 사실을 숨겼다.
그러나 김성열은 조양선의 가슴 위에 난 상처를 발견했다. 이때 김성열은 흡혈귀의 본능이 '저기 그 아이의 피냄새가 나지 않느냐. 가서 취해라. 그리고 이 세상을 네 발 아래 두어라'라고 말하는 목소리를 들었다.
이후 김성열은 백성들이 자신을 두려워하는 것을 확인했고, '양선이의 피를 먹고 괴수로 변한 것인가'라며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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