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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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정웅인 공항 추격신, 역대급 박진감 예고

기사입력 2015.09.03 16:1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태현(주원 분)과 이과장(정웅인 분)의 공항 추격씬을 그리며 박진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간다.
 
3일 방송에서는 공항을 찾은 이과장이 태현과 맞닥뜨리며 큰 소동이 벌어질 예정. 흰 가운에 늘 단정한 차림새를 유지했던 이과장이 콧수염에 모자까지 쓰고 잔뜩 날이 선 자세를 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태현은 용팔이 특유의 매서운 눈매와 날렵한 움직임으로 공항을 휘젓고 있어 그 사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두 사람은 아직까지 숨이 붙어 있는 한신병원 12층 제한구역 출입자들로 살벌하게 진행되고 있는 도준(조현재 분)의 서슬 퍼런 칼날을 피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인천공항에서 진행된 이날 장면은 ‘용팔이’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수많은 인파 속에 촬영됐다. 긴장감과 더불어 박진감까지 담아내야 하는 장면이었지만 주원과 정웅인 두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 속에 추격씬의 맛을 제대로 살려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병원으로 돌아온 태현이 도준으로부터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절망하는 내용이 그려질 예정이다. 3일 오후 10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HB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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