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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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가족의 삶에 대한 지침 됐으면"

기사입력 2015.09.03 14:28 / 기사수정 2015.09.03 15:1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고두심이 '부탁해요, 엄마'가 가족의 삶에 지침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기자간담회가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건준 PD를 비롯해 배우 유진 이상우 고두심 김미숙이 참석했다.

이날 고두심은 "'부탁해요, 엄마'가 시대는 변해도 '가족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지침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진은 "작품 속에서 이진애(유진 분)가 헤쳐나갈 것이 많은 듯하다.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는 마음이 강하다. 언제 결혼하게 될지 모르겠다. 마음이 바뀌는 상황이 재밌을 듯하다"고 말했다.

'부탁해요, 엄마'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

in999@xportsnew.com / 사진 = 고두심 ⓒ K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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