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고두심이 KBS 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촬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기자간담회가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건준 PD를 비롯해 배우 유진 이상우 고두심 김미숙이 참석했다.
이날 고두심은 "'별난 며느리'는 12부작이다. 다음주 촬영만 버티면 끝난다. 제작진과 배우 동료들이 저의 스케줄에 맞춰 호응을 잘해준다. 동료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드라마 두 작품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생각보다 잘버티고 있다. 건강한 체력을 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탁해요, 엄마'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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