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윤세아가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3일 윤세아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세아가 영화 '4인용 식탁'의 이수연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하는 영화'해빙'에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해빙'은 얼어붙었던 한강이 녹고 머리가 잘린 여자의 시체가 떠오르면서 드러나기 시작하는 연쇄살인의 비밀을 둘러싼 심리스릴러다. 앞서 조진웅, 김대명, 김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지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극 중 윤세아는 남자 주인공 승훈(조진웅 분)의 이혼한 아내 수정 역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의 캐릭터와는 상반되면서 임팩트 있는 인물이다. 윤세아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윤세아는 현재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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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