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황정민 KBS 아나운서가 교통 사고를 당한 가운데 김솔희 정다은 아나운서가 그의 빈자리를 채운다.
KBS 관계자는 3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솔희 아나운서가 이번 주까지 '황정민의 FM 대행진' 진행을 맡는다"며 "황정민 아나운서가 오늘 정밀검사를 받는다. 결과에 따라 대체 기간이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황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하기로 했던 '쿨 FM 50주년 콘서트'는 정다은 아나운서가 맡는다"고 전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2일 오후 후방에서 달려오던 트럭에 추돌사고를 당했다. 치아에 손상을 입고 구토 두통 등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황정민 아나운서 ⓒ K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