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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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김소은, 최강창민에 "이수혁 손에 자랐다" 눈물 고백

기사입력 2015.09.02 22:31 / 기사수정 2015.09.02 22:32



▲ 밤을 걷는 선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최강창민과 김소은이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17회에서는 이윤(최강창민 분)이 최혜령(김소은)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은 조양선(이유비)과 수향(장희진)이 귀(이수혁)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로 인해 이윤은 반역죄인이 됐다. 특히 수향은 최혜령이 귀의 편에 서 있다고 전했다.

이후 이윤은 최혜령에게 "나는 이제 왕위에서 내려올지도 모르오. 나는 강한 왕이 되고 싶었소. 백성들을 지키고 그대를 지키고 싶었소"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최철중(손종학)은 이윤과 최혜령을 옥에 가뒀고, 최혜령은 "저는 귀의 손에 자라난 인간입니다. 힘이 필요했습니다. 그 누구도 저와 제 어미를 건드릴 수 없을 만큼의 힘이"라며 고백했다.

이윤은 "괜찮소. 중전은 이렇게도 힘없는 나의 곁을 지켜주고 있지 않소. 중전도 나만큼 힘들었을 것이오"라며 최혜령을 감싸 안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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