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불타는 청춘'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5.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5%)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형준이 첫 등장했다. 그는 최근 출연했던 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의 곡을 열창했다.
박형준은 앞서 팬이라고 밝혔던 강수지 이름을 넣어 노래를 불렀고, 이후 강수지를 바라보며 노래하고 춤을 추면서 "수지 씨 얼굴에 풀 묻었어요. 뷰티풀"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PD 수첩'은 4.2%,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4.3% 시청률을 기록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불타는 청춘' ⓒ S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