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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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2일 개막…韓 영화 경쟁부문 진출 실패

기사입력 2015.09.02 07:15 / 기사수정 2015.09.02 07:1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제72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오늘(2일) 개막한다.

베니스국제영화제는 2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 일대에서 열린다.

1932년 베니스비엔날레의 일부분으로 시작돼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베니스영화제는 칸, 베를린 영화제와 함께 세계적인 3대 국제영화제로 꼽힌다.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은 지난 2013년 영화 '그래비티'를 연출했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맡았다. 또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는 쿠아론 감독을 포함, 총 9명이 위촉됐다.

이번 베니스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은 발타자르 코루마쿠르 감독의 '에베레스트'가 선정됐다. 또 폐막작으로는 관호 감독의 중국 액션 코미디 '노포아'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한국영화는 경쟁부문(21편)과 비경쟁부문(19편)을 비롯해 오리종티 등 주요 섹션에 초청받지 못했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베니스국제영화제 포스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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