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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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정식 외 3명 1군 등록…투수는 내일 결정

기사입력 2015.09.01 17:4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창원,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9월 확대 엔트리를 맞아 4명의 선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삼성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포수 이정식, 내야수 백상원, 박계범, 외야수 최민구를 1군에 등록했다.

이날 삼성은 다른 팀과는 다르게 투수를 한 명도 등록하지 않았다. 류중일 감독은 "올릴 만한 투수가 없다"고 토로하면서 "신용운, 백정현, 김현우 중에서 오늘 던지는 것을 보고받고서 내일 1군 엔트리에 추가로 등록할 선수를 결정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30일 선발로 나온 장필준에 대해서 "기회되면 중간에서 한 번 더 던지게 할 수도 있다. 긴장을 했는지 전에 봤던 것보다 많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일 두 명의 투수가 두 명이면 장필준을 내릴 수도 있지만 한 명일 경우 그냥 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이정식 ⓒ삼성 라이온즈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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