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적토마' 이병규(9번)가 104일만에 1군에 복귀했다.
LG 트윈스는 1일 목동 넥센전을 앞두고 9월 확대 엔트리를 맞아 총 5명의 선수들을 콜업했다. 이중 '맏형' 이병규가 눈에 띈다. 이병규는 지난 5월 20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말소돼 약 104일만에 1군에 복귀했다. LG 양상문 감독은 "오늘은 대타로 기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병규와 함께 포수 김재성, 투수 최동환과 이승현, 내야수 박성준이 함께 1군 무대를 밟는다. 한편 LG는 전날(31일) 투수 김광삼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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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