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공금횡령을 한 범인으로 의심받았다.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강세나(김민경 분)가 공금횡령을 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날 감사팀에서는 김세나를 찾아와 혐의에 대해 물었다. 이에 강세나는 소리를 지르면서 노트북을 집어던졌고, 범행 사실을 부인했다.
이어 진송아(윤세아)는 새나의 사무실에 찾아온 뒤 "내가 그랬다. 우리 부서 정산서를 보니가 정재욱이라는 사람한테 큰 돈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말을 안 하는 거 보니,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건가?"라고 덧붙였고, 강세나는 자신의 가슴을 치며 답답한 심정을 표현했다.
강세나는 결국 감사팀 직원들이 자리를 뜨자, 진송아에게 휠체어를 끌고 다가가 그의 다리를 물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김민경 ⓒ MBC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