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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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다큐영화제' 채수빈 "많이 배우고 얻어가는 기회 될 것"

기사입력 2015.09.01 12:19 / 기사수정 2015.09.01 12:1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채수빈이 제7회 DMZ 국제다큐영화제 홍보대사로 나선 소감을 전했다.

1일 서울 동작구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제7회 DMZ 국제다큐영화제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재현 집행위원장과 남경필 조직위원장, 전성권 프로그래머와 홍보대사 유승호, 채수빈이 자리했다.

그동안 DMZ 국제다큐영화제 홍보대사로는 윤도현, 이하늬, 류현경, 2AM, 김재원, 안재모 등 대중에게 인기가 많은 스타들이 참여해 영화제의 취지를 알리고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이날 채수빈은 "뜻깊은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이렇게 기회를 주신 영화제 관계자 분들과 조재현 집행위원장께 감사하다. 사실 조재현 선생님이랑은 작년에 연극을 같이 했다. 그게 제 데뷔작이다. 1년 만에 이렇게 다시 찾아주져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큐멘터리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배우고 얻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 16일 고양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전야제를 열고, 9월 17일 민통선 내 캠프 그리브스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동안 다채로운 다큐멘터리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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