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01 12:18 / 기사수정 2015.09.01 12:18
1일 서울 동작구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제7회 DMZ 국제다큐영화제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재현 집행위원장과 남경필 조직위원장, 전성권 프로그래머와 홍보대사 유승호, 채수빈이 자리했다.
그동안 DMZ 국제다큐영화제 홍보대사로는 윤도현, 이하늬, 류현경, 2AM, 김재원, 안재모 등 대중에게 인기가 많은 스타들이 참여해 영화제의 취지를 알리고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이날 유승호는 "조재현 선배님과 같이 '김선달'이라는 영화를 같이 찍고 있다. 촬영 도중에 선배님 추천을 받아서 영화제에 참여하게 됐다. 정말 의미있는 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평소에 스크린 뿐만 아니라 TV 프로그램에서도 다큐멘터리를 굉장히 즐겨본다. 그 중에서도 '워낭소리'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좀 오래된 영화이긴 하지만 시간이 오래 지났어도 아직까지 제 마음속에는 깊이 남아있다. 그런 감동을 오랫동안 가슴 깊이 마음에 남길 수 있다는 것이 다큐영화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 16일 고양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전야제를 열고, 9월 17일 민통선 내 캠프 그리브스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동안 다채로운 다큐멘터리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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