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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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TV조선 본부장 "이경규의 활약 기대한다"

기사입력 2015.09.01 11:1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송창의 TV조선 제작본부장이 방송인 이경규가 TV조선행에 대해 언급했다. 

송 본부장은 1일 서울 중구 태평로 TV조선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경규 본인이 의욕을 갖고 TV조선에 입성하게 됐다. 이경규 측에서 '진짜카메라'와 관련한 기획안을 가져왔고, PD들이 만난 결과 본인이 의욕을 갖고 이 프로그램에 대해 잘 해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일을 함께한 사이지만,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이경규의 진짜카메라'는 세상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별난 취미, 별난 식성, 별난 동물 등 별의별 사연들을 모두 찾아내어 카메라에 담아 사연의 주인공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관찰 토크쇼이다.

TV조선은 오는 6일부터 요리와 육아, 경제 등을 예능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신규프로그램 6편을 선보인다. '이경규의 진짜 카메라'(15일), '인스턴트 재발견! 간편밥상'(10일), '난생처음'(11일), '영수증을 보여줘'(6일) 등 신규 프로그램이 오후 10시에 편성되며, 오후 11시에는 '글로벌 반상회-국제아파트'(10일), '모란봉 클럽'(12일) 등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방송 시간의 변화도 있다. '앞치마 휘날리며'는 오는 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내 몸 사용설명서'는 오는 1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엄마의 봄날'은 내달 5일부터 월요일 오후 10시로 자리를 옮긴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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