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새미가 결정 장애란 표현이 낯설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61회에서는 장도연이 게스트로 등장, 결정 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새미는 결정 장애에 대해 "솔직히 이 말을 오늘 와서 처음 들었다"며 "이집트에선 결정 장애는 커녕 결정권 자체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새미는 "이집트에선 결정권을 가진 사람은 가장이다. 아이의 이름, 학교, 대학의 전공 까지도 크게 영향을 준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현무가 "이집트 가장이 결정 장애가 있으면 어떡하냐"고 묻자 새미는 "물론 아이들에게도 조금씩 발언권은 있겠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스트레스가 없다"며 "미국, 노르웨이에서 아이가 학교를 옮기고 싶다고 하는 걸 보고 정말 충격이었다. 영화로 보고 정말 다르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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