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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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김준현 "아이들의 토론 수준이 높다"

기사입력 2015.08.31 14:2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아이들의 토론에 대해 기대감을 전했다.

3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내 나이가 어때서' 제작발표회에는 김미연 PD, 이휘재, 박지윤, 김준현이 참석했다.

이날 김준현은 아이들의 토론에 대해 "어떤 프로그램보다 토론의 수준이 높고, 정보와 지식을 갖추고 있다. 또 토론을 하는 것에 있어서도 기본적인 논리가 있고 중심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녹화는 2회분을 했지만, 내가 '이 나이 또래의 아이들을 몰랐구나'라는 것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휘재 또한 "아이들은 순수하다보니 뜻하지 않은 대답들이 많이 나온다. '이런 부분이 있었구나'하는 것을 느낀다"고 기대했다. 

'내 나이가 어때서'는 7세~9세의 개성만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이다. 매회 게스트가 고민을 공개하면, 아이들은 토론을 통해 순수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해결 방안을 찾는다. 오는 9월 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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