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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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박지윤 "아이들 예측불허 발언, 신선한 충격"

기사입력 2015.08.31 14:2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3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내 나이가 어때서' 제작발표회에는 김미연 PD, 이휘재, 박지윤, 김준현이 참석했다.

이날 박지윤은 "처음에 아이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라 했을 때, 관찰 예능인 줄 알았는데, 조금 연령대가 있는 아이들의 솔직한 생각을 들어서 신선했다"며 "'아이들이 이런 생각까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때로는 아이들의 순수함과 순수하지 않은 모습에 이러한 상황을 어른들이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돼 나도 반성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대답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7-9세의 아이들이면 동심을 가지고 있고, 세상을 알아가는 나이다. 신선한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내 나이가 어때서'는 7세~9세의 개성만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이다. 매회 게스트가 고민을 공개하면, 아이들은 토론을 통해 순수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해결 방안을 찾는다. 오는 9월 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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