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55
연예

'어멋날' 걸스데이, 데뷔 후 첫 음주방송 도전

기사입력 2015.08.31 12:1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걸스데이가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에서 오키나와 휴가 도중 취중진담을 선보인다.
 
31일 방송되는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혜리의 깜짝 생일파티를 마치고 멤버들끼리 뒤풀이 시간을 가진 걸스데이의 술자리가 공개된다.
 
데뷔 이후 첫 음주방송을 하게 된 걸스데이는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에서 필요 이상으로 카메라가 없는 듯이 행동하기 시작한 자신들을 느꼈다면서 “이걸 보면 사람들이 우리를 걸그룹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 같다”는 걱정을 토로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서로 건배를 제안하며 술을 원샷하거나 계속해서 새로운 안주들을 꺼내는 거침없는 모습의 음주 스타일까지 가감 없이 보여주며 걸스데이다운 솔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걸스데이는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멤버들과 여행을 함께 가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술”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 이번 취중 토크를 통해 소원성취를 했다며 더욱 즐거워 했다는 후문이다.
 
31일 오후 7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MBC뮤직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